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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트렌드 제시하는 K-비건뷰티페어

조기신청하면 부스비 최대 25% 할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golf0030@hanmail.net) ㅣ 신체 나이를 줄이고 세포 노화를 막는 '롱라이프 뷰티'와 고효능 안티에이징 제품이 뷰티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뷰티 업계는 건강하고 피부 친화적인 성분을 사용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K-비건뷰티페어 2025 (동시개최: 코리아비건페어 2025)'에서 이러한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MZ세대가 예방적 관점에서 피부 건강과 노화 관리에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다. 2-30대 젊은 소비자들이 '얼리 안티에이징'에 관심을 보이면서, 세포 노화를 미리 막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K-비건뷰티페어’는 클린뷰티와 윤리적 소비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성분의 제품들, ▲지속가능한 친환경 포장재, ▲첨단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비건 뷰티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비건&클린뷰티 화장품 원료존'을 운영하여, 비건과 클린뷰티 제품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 및 생산 능력을 선보이고, 바이어들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비건뷰티페어 주최 사무국은 K-뷰티 중소기업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조기 신청 시 부스비 최대 25%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참가 기업들을 위해 각 지자체의 전시회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전시회 참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은 2025년 7월 11일까지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해, 비건과 지속 가능한 뷰티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 등 행사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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