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비건·클린뷰티 전문 전시회인 비건·클린뷰티페어가 참가 브랜드의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비건·클린뷰티 어워즈’를 운영한다.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품 전시와 함께 참가 기업의 홍보와 비즈니스 성과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비건·클린뷰티 어워즈’는 참가 브랜드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전시 이후에도 활용 가능한 마케팅 자산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력과 브랜드 방향성을 갖춘 기업들이 바이어와 참관객에게 효과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어워즈는 비건 부문과 클린 부문으로 나눠 운영되며,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다이아몬드 라벨’ 선정 기업에는 차기년도 전시 부스 지원과 전용 엠블럼이 주어지며, ‘골드 라벨’ 선정 기업에는 차기년도 부스비 할인 혜택과 별도 엠블럼이 제공된다.
참여 기업은 행사장 내 별도 쇼케이스에 제품을 전시할 수 있으며, 마케팅에 활용 가능한 홍보용 ‘실버 라벨’ 엠블럼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상장 수여와 뉴스레터·보도자료 등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도 병행될 예정이다.
심사는 비건소사이어티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주최 측은 공신력 있는 평가를 기반으로 참가 브랜드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어워즈는 참가 브랜드의 후속 홍보와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며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바이어 접점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시 기간에는 산업 종사자를 위한 전문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3일간 진행되는 세미나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과 브랜드 운영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리이치24시코리아는 미국 MoCRA 규정과 EU CPNP 규정 개요를 주제로 미국·유럽 시장 진출 시 필요한 화장품 안전 규정과 대응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팩토스퀘어는 국가별 화장품 수출 인증 절차와 인허가 사항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 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물들임은 브랜드 방향성에 적합한 제조업체 선택 노하우를 주제로 실무형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비건·클린뷰티페어는 비건 화장품과 클린 화장품을 비롯해 친환경 패키징, 지속가능 소재, 화장품 원료 등 뷰티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다. 2019년 국내 최초 개최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로 8회차를 맞는다.
지난해 전시에서는 국내외 바이어와 참가 기업 간 상담과 거래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고, 일부 참가 기업은 해외 유통 채널 입점과 업무협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비건·클린뷰티 어워즈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비건·클린뷰티페어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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